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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

 

 

“발견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고’,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셀 루트번스타인 공저(共著) 박종성 역(譯) 《생각의 탄생》(에코의 서재, 7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생리학자이면서 창조경영의 대가로 불리는 마이클 루트번스타인 교 수는 《생각의 탄생》을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창조력이 뛰어났던 천 재들의 창조력을 ‘13가지 생각의 도구’로 정리했습니다. 천재들의 13가지 사고법의 그 첫 번째가 바로 ‘관찰’입니다. “행인들이 무신경하게 못 보고 지나치는 순간, 세계는 참을성 많은 관 찰자에게 그 놀라운 모습을 드러낸다.”(63쪽) 즉 똑같은 것을 보고 듣지만 흘려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깊이 보고 듣는 가운데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는 것이 참다운 ‘관찰’입니다. 무심코 바라본 돌멩이 하나, 흔한 개의 꼬리도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깊이 바라본 사람에게는 시심(詩心)을 불러 일으키는 그 무엇이 될 수 있습니다. 우주만물에는 하나님의 숨결,하나님의 암호가 스며있습니다. 그리하여 쌀 한 톨에도 천근의 무게와 우주의 이야기가 있고, 한 송이 꽃 안에서 지구가 웃습니다. 성숙한 신앙인는 일상적인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영 광을 보고 찬양하는 사람들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8:1)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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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