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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청년에게 시정 일 경험 기회 제공합니다"

10일~14일까지 접수, 19세부터 39세 청년 대상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산청년에게 시정 일경험 기회 제공한다”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19명 채용 추진

10일~14일 접수…19세~39세 청년 대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년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참신한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청년실습생(인턴)은 모두 19명으로 기획 및 단기 계획(프로젝트) 수행, 통계자료 작성, 법령 사례 수집, 정책 홍보 등의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면 학력, 전공,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을 했거나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 대기자와 이전 동일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7일부터 약 6개월 동안 본청 내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응시원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대학협력과(1별관 4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청년들이 울산시의 다양한 시정을 직접 참여해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고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첫 사회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 사업 외에도 공공부문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산시 공공기관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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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