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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명예 산불감시원 50명 위촉

- 초동 대처를 위한 지역 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아시아통신]

 

공주시 의당면(면장 권석중)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의당면 명예 산불감시원을 위촉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명예 산불감시원은 의당면을 대표하고 지역 지리에 밝은 마을 이장 20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등 총 50명이 선임됐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매년 급증하는 산불로부터 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 이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임무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 소각행위 계도 ▲산불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활동 등이다.

 

권석중 면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예 산불감시원들이 ‘내 지역의 산림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산불 예방에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의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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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청년 자살예방 위한 100인 토론회’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7월 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 자살실태 분석 및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위기 경험이 있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검토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말해줘서 고마워, 들어줘서 행복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토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청년 100인이 참여하였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년 당사자의 위기 극복 경험담과 서울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책 소개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청년 참여자들의 정책 제안 자유발언과 전문가들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우수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 투표와 결과 시상, 청년 음악인의 공연이 이어져 청년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