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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reen, Go Market 캠페인' 전개

ㅊ'ㄴ환경 장바구니를 이용한 '친환경 전통시장 활성화' ESG 활동

 

[아시아통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을 실시했다.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은 공사 직원들이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ESG 활동이다.

 

석유공사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본사 및 9개 비축지사에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울산 태화시장,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교동시장, 평택 안중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지에서 2주간 진행한다.

 

 

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루어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했으며, 내수 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석유공사 정시내 ESG경영처장은 “오늘 행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공동 농산물 꾸러미 제작, 사회경제적 기업으로부터 잡곡세트 구매 등을 통해 설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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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