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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수장 조류독소 및 깔따구 유충 검사로 수돗물 안전 확인!

기후 온난화로 정수장 조류독소 유입 및 깔따구 유충 발생 우려

 

[아시아통신]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정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류독소 및 깔따구 감시 사업 결과, 모든 정수장의 수돗물에서 불검출되됐다.

 

이 사업은 기후 온난화로 하천과 호소수에서 발생한 조류독소와 깔따구가 정수장 수돗물까지 검출될 수 있다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먹는물 안전성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 6종)는 먹는물 감시항목으로 지정되어 5만 톤/일 이상 정수장에 반기 1회 검사하게끔 규정하고 있지만, 감시 강화를 위해 1만 톤/일 이상 정수장 13곳에 매월 1회로 검사를 확대했고, 불쾌감 유발 생물종인 깔따구 유충도 함께 검사했다.

 

조사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은 취수원에서 조류 유입 방지 펜스 설치와 취수구 수심 조절 등 조류 유입 차단과 정수장 공정별 깔따구 발생 억제를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사전에 적절히 대비한 결과이기도 하다.

 

연구원 관계자는“기후 온난화로 매년 수온이 올라가면서 조류독소와 깔따구 유충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선제적 검사를 확대 강화하고, 정수장에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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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