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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87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운영

오는 2월8일 운영...1월30일부터 선착순 접수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 ‘제87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마련, 2월 8일(토) 운영 … 1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인 2월 8일과 3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전 <즐거운 잔치 – 만복을 기원하다>와 연계해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에 담긴 다복, 부귀, 장수 등의 상징물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그림의 뜻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서로 유추하고 맞춰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월 8일 교육 신청은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교육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그림에 담거나, 주변에 둠으로써 소망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라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즐거운 잔치 – 만복을 기원하다>는 5월 11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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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