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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 GS네트웍스 '물류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 준공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GS네트웍스‘물류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준공

인천·용인남사 센터 2개소에 고효율 스마트LED 약 2,600여개 구축

사업기간 5년간 전기요금 약 7억원 절감…사업장 환경개선, 직원복지 활용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3일(목) 오후 2시 30분 GS네트웍스 용인남사센터에서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금) 밝혔다.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동서발전이 기존의 캠퍼스·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을 산업체 건물로 확대한 사업으로, 고효율 스마트LED 교체 및 맞춤형 제어 솔루션 구축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GS네트웍스는 별도의 투자비를 들이지 않고 인천, 용인남사센터 총 2개소에 고효율 스마트LED(투광등·레이스웨이등·평판등) 약 2,600여개와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 운영기간인 5년간 7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말 시스템 준공 후 12월 한달 간 시운전 결과, 조명분야 목표절감률을 상회하는 약 55%의 절감률을 보여, 추가절갑비용은 GS네트웍스 사업장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찬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최대 24시간 운영하고, 높은 층고에 소비 전력이 큰 조명을 사용하는 물류센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화를 최적화한 첫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에너지전환과 대국민 에너지 효율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대형 산업체·캠퍼스·상업용 빌딩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 대상 수요 효율화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0.5GWh의 전력수요를 감축하며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제조기업·소상공인·공동주택·농어촌지역·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 적용 △사후 스마트 관리의 전주기 통합 효율화를 제공하는 국민 밀착형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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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