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서범수 국회의원 '국도 14호선 건설공사 관련 유관가관 - 주민간담회' 개최 "지역구에 상주해 주민여론 귀 기울여"

빠른 개통 마무리로 주민들의 삶의질이 변하고 보방되는 "국도 제14호선"

 

 

 

 

 

 

 

 

 

 

 

 

 

 

 

 

 

 

 

 

[아시아통신] 서범수 의원, 국도 14호선 (범서~경주시 계) 확장공사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 열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 주문

 

국도 14호선 확장공사와 함께 해당 지역 상수도 배수관과 가스관 등 기반시설 공사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22일, 범서읍 주민센터에서 국도14호선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동도시가스, 척과・서사・두산리 등 대상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주 범서와 경주 외동을 연결하는 국도14호선의 4차로 확장공사는, 지난 ‘19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선정되어 ’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22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실시설계 확정이 지연되면서 상수도 배수관로 부설공사와 도시가스 공사 추진 또한 차질을 빚게 되자 서 의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14호선 확장공사의 개요와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사 진행과 관련하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동 도시가스와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유관기관들의 공사가 좀 더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한 척과・서사・두산리 주민들 또한 상수도 배수관과 도시가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사를 서둘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범수 의원은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편의가 보장될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오늘과 같은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수시로 개최하여 업무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