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뉴스

광진구, 2025 신년인사회 개최, 광진 재창조 원년 선포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각계 인사 500여 명 참석
식전공연, 구민 새해소망 영상 시청, 내빈덕담 및 신년사 등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 재창조 원년’ 2025년 주요업무보고 발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혜와 풍요,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광진구가 크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정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회의원, 서울시 교육감 등 각계 주요인사와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오후 1시 30분,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리시빙을 시작으로 광진구립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새해소망 영상 시청, 내빈덕담, 신년사와 주요업무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청렴으로 더 빛나는 광진’의 구호 아래 새해 바람을 담은 영상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정책 확대’, ‘어린이집과 경로당 지원’ 등 15명의 구민이 광진구에 바라는 소망을 이야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인사와 함께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 ▲2040광진 재창조 플랜 완성 ▲강변역, 구의역 일대 노점 정비 92개소 등 구민과 함께 이룬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를 ‘광진 재창조 원년’으로 선포하며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의 6개 분야에서 구정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2025년 시작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은 마무리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광진의 구정목표와 청사진을 보고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내빈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광진구 개청 30주년이자 ‘광진 재창조 원년’이다. 지난 2년 6개월동안 마련한 튼튼한 발전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 소통하며, 더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2년 연속 1등급,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소통대상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배너
배너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