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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별의 도시 영천에서 로봇스타가 되세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교수 박주열 110만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지난 1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열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 전공교수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지원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11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박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영천로봇캠퍼스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 영천이 잘 되는 것이고, 영천이 잘 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잘 되는 것이다”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110만원 정도인데 학생 한 명의 한 학기 등록금만큼은 해결해 주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로봇캠퍼스는 올해 3월 개교한 국내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지난 10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 이사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력양성의 터전으로 취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일자리 걱정 없는 대학교육 기관을 추구하고 있어 지역발전에도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시니 더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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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