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아산시, 상생형 일자리 본격 발굴의 장 마련, 신청 준비에 박차

10일,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대응 방안’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호서대학교는 1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된 이날 포럼에서 발제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박사의 ‘충남 전장부품 회랑 구축 전략’ , 디와이오토 본부장의 ‘아산형 지역일자리 추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국 노총, 호서대학교 등 토론자 3명이 참석해 의견을 모았다.

 

 

토론자들은 현재 당면한 자동차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래 대응과 일자리창출이라는 큰 주제를 갖고 각기 다른 시각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근로자, 기업, 지역주민, 지자체 등 지역 경제주체들이 근로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여 상생협력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신규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아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일자리창출 지원방안을 구체화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산시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금까지 아산이 경험하지 못한 대형 프로젝트이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실질적 거버넌스를 통해 힘을 모아야만 이룰 수 있는 사업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노·사·민·정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데 우리 시의 모든 역량을 쏟아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