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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관리에 총력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실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대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축산물 위생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해 제수용·선물용 포장육, 식육가공품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체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 원료 또는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작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하며, 합동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과 경고, 영업정지, 허가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설 명절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축산물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식탁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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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