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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자정책 선도 지자체, 경상북도

소비자정책평가 연속 6년 ‘매우 우수’ 지자체

 

[아시아통신] 경북도는 17일 안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카이로스룸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안동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역 소비자정책과 관련한 우수 사례 공유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 소비자정책 수립·집행과 관련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경상북도와 성과를 공유하고, 선도 지자체의 성과 분석을 통해 정책 우수사례와 지역 소비자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소비자정책의 선도 지자체인 경상북도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정책 전문가와 정책평가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학술대회는 정책평가위원인 최천근 교수(한성대학교)의 사회로, 박종선 교수(가천대학교), 황의관 박사(한국소비자원), 강수현 박사(경북도청)의 발표와 소비자 전문가의 토론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소비자 정책평가는 2019년부터 정식 시행해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관련 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소비자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기관별 자체평가와 전문가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소비자정책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소비자정책 평가를 한 이후 6년 연속 ‘매우 우수’평가*를 받는 경상북도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반응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주민 복리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로서 도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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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