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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학과 도시와의 상생발전 포럼을 말하다"

울산과학기술원 참가, 포항한동대학교 개최, 경제발전에 대학교의 비중 커

 

[아시아통신] 울산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포럼) 참가

해오름동맹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력…경제발전 및 혁신방안 모색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3일 오후 2시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제7회 유니버+시티(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동맹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혁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경주부시장, 이재신 울산대학교 부총장, 조원경 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이 ‘대전환시대, 대학교육 미래 전망과 글로컬 대학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이명인 교수가 ‘기후 변화’, 한동대 이재영 교수가 ‘에너지 대전환과 기회창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해오름동맹 세 지역이 산업, 문화, 도시 기반(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세 지역의 대학교 인재를 활용한 연계 협력과 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티(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포럼)’는 지난 2016년 경주에서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해오름동맹 3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하고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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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은 20일, 수원특례시의 회 제39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으로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여성 근로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이 양성 평등한 양육환경 조성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며 “남성의 육아참여를 확 산하고 지역 사회의 출산 장려 및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 목적”이라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시책 마련 △지원 계획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 규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근거 △상 담·교육·홍보·연구 및 조사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전 국 47개 지자체에서 유사한 조례가 제정·시행 중이며, 경기도 역시 지난해 관련 토론회와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한 「남성의 육아휴직제도 이용 요인 분석과 활성 화 방안 모색」 연구 역시 이러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