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통신] HD현대의 사외 협력회사 모임인 ‘HD현대통합협의회’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의 사외 협력회사들은 13일(금)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천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의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HD현대중공업 고국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45가구에 각 30만원씩 전달되며, 동구청을 통해서는 19개 봉사단체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조시영 회장은 “HD현대통합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 협력회사들은 지난 1991년부터 34년째 울산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