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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지능형 소방전광판 및 경계석 안내표시판' 설치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지능형 소방전광판·경계석 안내표지 설치

소방전광판, 중구 역전시장 내 2개소에 설치

안내표지, 중·남구 주요도로 25개소에 230개 설치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에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과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용수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 및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은 중구 역전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2개소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엘이디(LED) 화면(모니터)을 통해 ▲소방용수표지 기능 ▲소방활동 홍보 ▲대기질이나 날씨 등 일상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감지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 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에 도움을 준다.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는 중구와 남구 주요도로 인근 소방용수시설 25개소에 총 230개가 설치됐다.

 

이 표지는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 ▲시각적 경고와 법규 준수 독려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어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라며 “소방대의 신속한 소방용수시설 확보는 초기 화재 진압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소방용수시설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반드시 금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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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착한 우표” 봉양순 서울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함께 해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