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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아 나이스 학년말 사용자 교육 시행

2024년 유아 나이스 유아 학비 및 교무업무 전달 교육 완료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1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유아 학비 및 교무업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 나이스 학년말 전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학년말 업무 이해도를 높여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유아 학비의 안정적인 집행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나이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하여 유치원의 교육행정과 학사업무, 유아 학비, 학부모 서비스 및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 교육부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돼 유아 나이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며 유치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은 학년말 교무업무와 유아 학비 업무 두 가지 주요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무업무 교육에서는 유아 나이스를 활용한 졸업․수료 대상자 관리와 증서 출력 방법, 생활기록부 작성 요령에 따른 생활기록부 작성․마감 사용자 교육이 진행됐다.

 

또, 유아 학비 교육에서는 신학기 준비와 대상자 관리, 지원금 청구, 출결과 지원금 정산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에 이어 교육지원청별로 전달 강사와 컨설팅단을 주축으로 후속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서 실제로 겪는 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많은 유치원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유아 나이스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학비와 교무 업무처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 해결되고, 교원들의 업무 경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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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