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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품목별 최고 농업전문가 230명 배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마이스터과정 및 청년농최고경영자(CEO)과정 졸업

 

[아시아통신] 경상북도가 농업분야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생 230명을 배출한다.

 

경북도는 농업 분야별로 사과 124명, 참외 20명, 버섯 17명, 포도 18명 등 마이스터과정 187명과 사과 23명, 한우 20명 등 청년농최고경영자(CEO)과정 총 43명이 졸업한다.

 

졸업식은 4일 안동대 캠퍼스(사과)를 시작으로 캠퍼스별로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품목별 재배 경력 5년 이상인 교육생을 선발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재까지 7기에 걸쳐 1,475명이 졸업했으며, 2013년부터 농식품부에서 2년마다 진행하는 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에 52명을 배출하는 등 농업마이스터 양성의 산실이다.

 

8기(2023~2024년도)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업기술, 경영, 마케팅 등 품목별 전공교과목과 일반교과목(총 32학점)으로 편성되어, 농업인의 기술·경영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년 4학기로 운영했고, 참외, 사과(2), 버섯, 포도, 복숭아, 딸기, 한우(2), 양봉 등 총 8개 품목 10개 과정에서 187명의 교육생이 수료한다.

 

또한, 청년농최고경영자(CEO) 과정은 1년 과정으로 창업 초기 단계 영농 정착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신규 개설됐다.

 

올해는 사과, 한우 2개 품목 전공으로 1년 2학기(12학점) 43명이 참여했으며 각 품목을 효율적으로 재배‧사육하기 위한 이론 교육 및 선도농업인의 실전경험을 전수 해 현장 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갖췄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한 혁신적인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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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