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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결위 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 특별회계 등 예산안 심사

[아시아통신]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등 5건의 예산안 심사

 

울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종섭)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 2억원, 특별회계 2개 사업 8억4천만원을 삭감하여 총 10억4천만원을 삭감하였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4개 사업 283억8천3백만원, 특별회계 8개 사업 12억4천4백만원을 삭감하여 총 42개 사업 296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누리집 노후 전산장비 교체 11억6천6백만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28억7천만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200억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 조성사업 8억원 등이고,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지능형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사업 8억원, △고래수 병입 생산시설 구축사업 2억원 등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사업 중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무인단속장비 구매, △NEW 비전 선포식 개최, △울산불꽃축제, △구구팔팔, 울산 젊음의 행진, △어르신 화합 한마당 등 총 16개 사업 12억6천5백만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리고 △감염병 예방 방역물품 구입 5천만원, △생태산업개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1억원 총 2건의 사업 1억5천만원은 예결특위에서 추가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계수조정 실시 결과 △북구 상안테니스장 태양광설비 가림시설 설치 18억원을 예결특위에서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2025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12월 10일에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등 5개의 안건은 11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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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