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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행복 남구, 희망 나눔 주간 기념행사' 개최

서동욱 청장 "따뜻한 나눔과 봉사문화 창달에 기여해 주신 기부자와 남구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아시아통신]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남구! 희망 나눔!' 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희망을 전해준 우수 기부자와 올해의 봉사왕, 우수 자원봉사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남구가 지향하는 복지 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식전 축하공연 △ ‘기부와 봉사로 달라지는 행복 남구’ 영상 상영 △ 유공자 표창 △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와의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 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 기업 등 모두 30명에게 감사패와 착한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개인 기부자로 민주평화통일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과 딜쿠샤커피 이진호 사장, 지산주택 박해양 대표가 선정됐다.
단체 기부자로는 울산항도선사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등 모두 27개 단체가 선정됐다.

기부자 선정 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개인과 단체는 500만 원 이상, 기업은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이다.

이들의 이름은 남구청 누리집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예우받고 있다.

올해의 봉사왕은 1년간 누적 봉사 시간이 15,000시간 이상인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개인은 정미호 씨와 임태현 씨, 임용현 씨, 신명숙이 씨가 선정됐고, 단체는 야음장생포동 자연보호협의회와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대현상담실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은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한 사람들에게 수여했으며, 상반기에 300명이 수상한 데 이어 추가 대상자들에게도 증서가 전달됐다.

봉사자들에게는 공영주차장 50% 감면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시설 무료입장,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구립교향악단 초청 등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졌다.

남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 문화를 만들어준 기부자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해서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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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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