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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새빛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미아)는 지난 2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새빛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의 고립 등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위기가구 사전 발굴 및 선제적 복지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과 스타필드 수원점 인근에서 실시하였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을 비롯하여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업종 시설 종사자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연 100만원의 돌봄비용을 지원하여 방문가사, 동행지원, 식사배달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적극 이루어졌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민간위원장은 “한파가 시작되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번 동절기 집중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새빛돌봄서비스,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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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