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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개최

성남종합운동장, 율동공원, 지하철 역사 등 찾아가는 이동 전시회 열어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동 전시회는 지난 9월 6일 성남시청 전시를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성남종합운동장, 율동공원, 지하철(모란·수내·정자역) 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과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 웹툰, 그림, 슬로건, 엄마아빠에게 쓰는 손편지 5개 분야에서 수상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성남시는 찾아가는 이동 전시회를 통해 가족, 사랑,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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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