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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화성시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AI 안부확인 ▲건강음료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별도 기기 설치없이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일상생활 간섭을 최소화한 ‘안부확인 사업’과 주3회 전달하며 영양공급도 돕는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발굴한 고독사 위험자이다.

또한,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 간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동탄LH4단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소통증진 프로그램인 ‘서이추(서로이웃추가)’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향후 컬러테라피,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성시도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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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