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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릉신도시 호수공원, 매력적인 고양시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건강과 쉼이 있는 호수공원...상업·문화시설 더해져‘경제 효과 톡톡’

 

[아시아통신]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속적으로 호수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자족도시로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정부가 제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지구 내 호수공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덕양지역 시민들 기대감이 증폭됐으며, 창릉신도시는 예비청약자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매력적인 청약 대상으로 인식됐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호수공원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것과 마찬가지로 창릉신도시 내 호수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창릉신도시의 호수공원 조성은 지역 사회의 행복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호수공원을 매력적인 고양특례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그리고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호수공원 주변에 상업시설과 문화 예술 공간을 함께 만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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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