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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진행

송죽동 단체 화합과 이웃사랑 정(情) 나눔 실현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동 단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전통음식협회(회장 노창래)의 협력으로 고추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단체 화합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담근 고추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해 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정성을 담아 담근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과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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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