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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5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죽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길림성 △(주)백양티엔에스 △서부교회 △예닮교회 △장안구부녀회 등 다양한 사업체와 기관이 동참했다.

기부된 물품에는 라면 100박스, 선물세트 80세트, 상품권 15개, 반찬 13세트, 고추장 150개가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지역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도움을 주신 송죽동의 각 단체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외와 고립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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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