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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또래상담 및 1388청소년지원단 합동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 실시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의왕 갈뫼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월 의왕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덕장중학교, 이번 9월은 갈뫼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와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다.

올해 거리상담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갈뫼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간식꾸러미, L화일 등)을 나눠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위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연대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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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