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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착공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오는 9월 11일 온천공원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도심 속 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주최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사업비 980백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 654백만 원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1,634백만 원을 들여 온천공원에 올해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복권수익금을 사회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온천공원에는 경사도가 심한 곳에 천연목재 산책길 629m를 신설하고 파손된 산책로 547m를 재포장하여 기존 보도 455m를 포함한 총 1,631m의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11년에 조성되어 파손되거나 노후화가 심한 기존 산책로와 무대 등도 교체하고 정비하며 자연 황톳길에도 벤치와 신발을 설치하는 등 소규모 정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십여 년 만에 온천공원 무대를 교체하고 산책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단장된 온천공원이 시민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와 관광객들에게도 자연 치유의 공간이자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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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