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2.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0.2℃
  • 구름조금경주시 -2.2℃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사회

김포시, ‘김포복지팡팡’ 카카오톡 채널 민관협력 운영체계 도입

5개 복지관과 협력하여 시민 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하여,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