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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아시아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단계적인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통해 미래세대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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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