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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농촌 '꿈드림 촌캉스' 성료

 

[아시아통신]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부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촌캉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검정고시·자립역량향상 등 각자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꿈드림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청소년들은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물놀이 ▲조별 요리대회 ▲릴스 상영회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침해 사례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공감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심을 벗어나 대부도에서 휴식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이번과 같은 현장 체험 외에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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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