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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새마을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진행

 

[아시아통신] 안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합동 월례 회의를 진행한 이후 실시됐다.

안산시청 앞 사거리, 상록수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7-days’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일회용품 절감의 날 ▲불 없이 요리하는 날 ▲생활 소비 안 하는 날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일별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로 기후 위기를 체감한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안산시 새마을회는 앞장서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주신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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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