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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자율선택급식 일본까지 홍보

화성중학교의 우수식재료 급식, 자율선택급식 시스템에 감탄

 

[아시아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화성중학교에서 일본 방문단(한국풀뿌리학당)을 맞이하여 로컬푸드 식재료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한국의 혁신적인 급식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방문단은 화성중학교의 급식 과정을 직접 참관하여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보습을 지켜보았으며,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과 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등 다양한 혁신적인 요소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화성중학교 김이아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자율선택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2023년 7개 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 2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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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