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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진선 양평군수, 온라인커머스 창업 교육 수료자 응원…사업 번창 기대

 

[아시아통신] 양평군이 3일 양평 어울림 센터에서 온라인커머스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 25일부터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90시간을 포함 총 25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5명의 교육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뒀다.

교육생들은 패션잡화, 생활용품, 영유아 서적, 식품, 양평의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해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5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교육 기간 내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에게는 1백만 원의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금이 지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모두의 간절함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사업 아이템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인 쇼핑몰로 번창하시기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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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