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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올해 2월부터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긴급·위기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 불편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 5대 영역의 돌봄서비스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은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이 지원되며, △동행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병원이나 관공서 등 외출이 필요할 경우 제공된다. △주거안전은 독거어르신 등 대상자 가정의 간단한 집수리 및 대청소 등을 지원하며, △식사지원은 가정 내 식생활유지가 어려울 경우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일시보호는 가정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단기간 시설입소 지원이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2월부터 8월 현재까지 750명의 군민에게 828건의 누구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나 등급외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돌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하게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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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