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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가을날 풍성하게 찾아온 '물길 따라 은계호수 버스킹'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물길 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을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10월 6일 일요일에는 오후 6시에 열리는 가을 콘서트와 연계해 버스킹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서는 재즈팝,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마술ㆍ버블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물길따라 은계호수 버스킹’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의 연장선으로, 매주 주말에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가을의 감미로운 바람과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소풍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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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