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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tage 하남! 하반기 버스킹 스타트!

하반기 버스킹 오픈공연 성황리에 개막

 

[아시아통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제 K-컬쳐 중심은 하남!' 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 번째 공연팀인 로터리 프로젝트는 13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으로 관악과 국악의 사물놀이가 가미된 마칭 연주로 힘차게 시작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인 위아위안은 위트 있는 진행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슬랩스틱 서커스 1인자인 매직 유랑단의 저글링과 서커스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 했으며, 세 번째 공연팀인 플라톤의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클레오의 공연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미사호수 공원이 콘서트 공연장이 됐다.

이날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작 등장하여 하남시와 스테이지 하남 오프닝을 축하 해주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하반기 버스킹은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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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