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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슈퍼 리더 소통리더십 교육’ 실시

다양한 관점 사고와 공감력 통해 직원과의 소통 능력을 높인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간부 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슈퍼 리더 소통리더십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다양한 관점 혁신과 통찰력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남양주시 공직자 70%에 해당하는 MZ세대의 업무 소통 방식 이해하는 등 신뢰받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시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인재상의 변화 및 조직구성원의 세대교체를 반영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 중요성과 소통의 기술’과 안도타다오×제임스터렐 작품 체험을 통한 ‘예술로 보는 관점 혁신’ 등 변화하는 시대에 나아갈 리더십을 모색하기 위한 강의를 구성해 참여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직원과 진솔한 대화하기, 업무 피드백하기 등 관계 형성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됐고, 내가 삶의 리더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태도를 고민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4일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통찰력과 공감력을 통해 직원들의 상황을 세심히 헤아리고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라며 “실질적인 시민 소통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직무⋅리더십 역량 등 직원 전문성 강화와 성장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시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가치 창출 기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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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