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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댁 방문해 생신 축하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사회로부터 전해진 후원금으로 건강기능식품, 케이크, 과일 등 생신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로 여든세 번째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집안에만 있다 보니 때로는 누군가의 방문이 무척 반갑다. 매년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 “어르신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다산2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매년 돌봄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날 찾아가 축하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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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