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성동구,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위험제로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서울시 유일 우수지자체 선정, 국토부장관상 수상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jpg

성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성동구 이정희 복지국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주거복지 분야에 기여하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복지 조례 제정' 및 조직개편을 통한 제도적‧법률적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성동형 주거복지의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거안전 TF 운영 및 성동소방서‧한국해비타트 등과의 관련기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거주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등급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해취약 정도에 따라 체계적 등급체계를 마련하였고,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우기 전 침수 및 화재방지시설 설치를 진행하여 선제적 주거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를 지원하고 거주가 부적합한 반지하 공간을 지자체에서 임대하여 지역사회 필요에 따라 공동 사용 공간으로 활용하여 호평을 받았다.

 

구는 지난 19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제3회 주거복지대전’에서 성동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 NGO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계자 및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성동형 주거복지 추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정적으로 추진해 얻은 뜻깊은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