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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성장 발표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성장 발표회 개최 1.jpg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성장 발표회 

 

 

이번 발표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인공지능(딥페이크), VR 체험을 통한 방 탈출 게임, 3D펜 체험, 바오밥 독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등 올해 센터에서 받은 교육을 부모님들께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간식존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린 센터장은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활동을 부모님들께 직접 보여드리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발표회 준비에 수고한 아동과 센터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남동구는 연내 7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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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