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부평구,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 구역을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하고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1. 부평구,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jpg

                                                            대정초 정문 앞 어린이 통학로 지정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정초등학교 정문 앞은 어린이들의 주요한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지만, 부평현대2단지아파트 내에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구는 해당 아파트 및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제정된 ‘인천광역시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해당 구간을 첫 번째 어린이 통학로로 지정했다.

 

어린이 통학로란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한 통로다.

 

또한, 구는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해당 구간 내 노면을 재포장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했으며, 미끄럼방지포장을 완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통학로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로를 발굴·지정해 사각지대 없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