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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직원들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 흘려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농촌일손 돕기 지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5일 운북동에 위치한 농가의 고구마 수확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사진(1).jpg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직원들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 

 

 

이번 활동은‘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추남추녀봉사단’회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북동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수확을 도왔으며,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센터에서는 매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등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으며, 올해는 33회에 걸쳐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추남추녀봉사단 김태두 팀장은“요즘 농촌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수확시기를 놓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는데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서 영종도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 준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추남추녀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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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