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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동지회-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제12회 힐링걷기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동지회와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이석영 광장에서 제12회 힐링걷기대회와 주민자치센터 너나들이 문화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 금곡동 기관·사회단체장, 15개 남양주시 걷기연맹 지회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걷기대회와 문화공연이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1부 걷기대회는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홍유릉 용머리 체육시설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왕복 코스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공연에서는 통기타 공연, 하모니카, 경기민요, 에어로빅,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6개의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태권도 및 라인댄스의 식전 행사와 히든싱어 장윤정 편 우승자 오예중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권간란 금곡동지회장은 “치매를 예방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라며“걷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오늘이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승훈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실력을 시민들 앞에서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너나들이 문화축제가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걷기대회와 문화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지역축제로 주민들의 단합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며“금곡동의 에너지가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모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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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