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맞아 보름달처럼 풍성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햄·참치 선물 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과 청해수산 장어의 꿈(대표 황문찬)에서도 장어즙 50박스(500만 원) 및 김 선물 세트 200개(500만 원)를 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규복 위원장은“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홀로 맞이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이번 물품 전달로 추석을 맞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내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