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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소고기, 사골곰탕, 과일, 송편 등과 함께 수동농협에서 후원한 햅쌀로 선물꾸러미를 구성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고령의 한 홀몸 어르신은 “이맘때쯤이면 항상 적적한 마음이 앞섰는데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지역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명절 음식을 감사히 맛있게 먹겠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동면사무소 관계자는“온정을 모아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동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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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