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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금곡동, 가을 맞아 '쓰담데이' 추진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율적 캠페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6일까지 금곡동 사회단체회원들과 가을맞이‘금곡동 쓰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주워 담는 날을 의미하는‘쓰담데이’는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와 환경을 보듬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공감․위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금곡동 사회단체,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실시된 이번‘쓰담데이’활동은 8일간 진행되며, 그간 금곡동 바르게살기, 금곡동 걷기연맹, 에코폴리스, 금곡동 노인회 등 지역주민 약 7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200kg를 수거했다.

특히, 이들로 구성된‘에코-네트워크’는 하천, 도로 등 구역을 분담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분리배출 준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친환경적 생활방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조성연 센터장은“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아파트 봉사단, 상인회 등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실적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적으로 홍보 및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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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