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 협약 사회단체, '쓰담데이' 릴레이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환경혁신단 주관단체인 주민자치회와 더불어 협약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및 진접지역봉사단이 가을맞이‘진접읍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쓰담데이 행사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별 담당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원 30여 명, 이장협의회(장현권,금곡권,광릉권 등) 이장 60여 명, 진접지역봉사단 12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지난 21일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진접읍에서는 환경혁신추진단 협약 단체들이 릴레이로 활발하게 쓰담데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마을을 깨끗이 단장하자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추석 전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쓰담데이는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이라는 뜻의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환경을 보듬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라며“자발적으로 1년 365일 내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주민분들과 환경혁신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