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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덕소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한 나눔 동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참치캔 선물세트, 라면, 김 세트 각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식료품 세트는 오는 25일 추석 맞이 행복 꾸러미로 구성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소로타리클럽 강병수 회장은 “해마다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취약계층이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덕소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우수청소년 장학금 전달, 주거취약계층 연탄 지원, 소아마비 아동 치료비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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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