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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삼삼밴드, 10月 진접주민들과 음악을 나누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마을공동체‘삼삼밴드’가 오는 10월 7일 진접역 문화의 거리(물놀이 공원)에서 7080가요 및 팝음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진접읍 상업지역에 개최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 동시에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지역주민 중 음악과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삼삼밴드는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삼삼밴드, 음악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6월 27일에는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래방 경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 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삼밴드 황순도 대표는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가 취미생활로 음악을 해왔다.”라며“음악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을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삼삼밴드는 꾸준히 공동체 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과 음악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신설된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 활동 분야 총 15개소의 공동체는 재능,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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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